LG유플, AI·모빌리티 중심 '수익 다각화' 속도
LG유플러스가 지난해 통신품질·사이버보안 투자비 증가로 전체 수익성이 악화됐다. 이에 업계에서는 탈(脫)통신 부문을 강화하는 형태로 체질 개선에 나설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분야는 산업계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 분야와 함께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는 모빌리티·에듀테크 부문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