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통' 권계현 삼성전자 부사장
KT&G가 공개한 2차 숏리스트에 권계현 전 삼성전자 부사장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권 전 부사장은 삼성전자에서 해외그룹장, 중국사업 총괄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해외통'이다. KT&G가 핵심사업으로 해외궐련(CC)에 힘을 싣고 있는 만큼 권 전 부사장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지난 16일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