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oT 회선 늘려 통신 수익·순위 방어?
최근 KT와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 2위 사업자' 자리를 놓고 기싸움을 벌이면서 사물인터넷(IoT) 회선 부문이 화두로 떠올랐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IoT 회선 대량 수주로 사상 첫 2위에 오르면서 올해 양사의 IoT 수주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선 올해 5G 가입회선 수익 둔화가 불가피한 만큼 KT가 IoT 공공 입찰 등에 한층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