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3월 주총, '형제의 난' 없다
한국타이어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의 정기주주총회가 이달 28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되는 '형제의 난'이 재점화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임기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도 장남 조현식 전 한국앤컴퍼니 고문 측이 별다른 행동에 나서지 않고 있어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 전 고문 측은 주주제안 청구기간인 지난달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