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XR 힘 뺀 LG유플…콘텐츠 신사업 방향은
LG유플러스가 최근 일부 증강현실(AR) 투자금액을 전액 손상처리하면서 콘텐츠 비중이 높은 '탈(脫)통신 전략'이 방향을 잃은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앞서 확장현실(XR) 플랫폼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콘텐츠 신사업 한 축이 휘청이고 있다는 것이 업계 시각이다. LG유플러스는 높은 수요를 나타내는 산업·업종에서 메타버스 B2B 사업을 확대해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