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점유율 하락 '울상'…마케팅 강화 총력전
오비맥주의 작년 매출과 이익이 동반 후퇴했다. 경쟁사인 하이트진로의 '켈리' 출시에 더해 일본 수입맥주들에게 점유율을 내준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원료가격과 주세법 개정에 따른 세율 상승도 이익에 악영향을 미쳤다. 돌파구가 필요한 오비맥주는 올해 수입맥주와 라이트맥주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마케팅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모회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