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부동산 경기 악화시 A급 건설사 오히려 휘청"
한국신용평가는 부동산 경기 하락이 이어진다면 프로젝트 파이낸싱(PF)보증과 미분양으로 발생 가능한 건설사의 전체 손실 규모가 최대 9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은 건설사일수록 PF리스크에 따른 충격이 클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신용등급이 높은 A급 건설사일 수록 더욱 위기에 노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용등급이 낮은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