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수렁' AK플라자 돌파구 있나
애경그룹에서 백화점사업을 담당하는 AK플라자가 적자 수렁에 깊숙히 빠졌다. 작년 말 이익 회복을 위해 수원애경역사를 흡수합병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소비침체와 상위업체로의 쏠림현상이 심화되면서 향후 전망도 녹록하지 않다. 나아가 AK플라자 수원점 인근에 스타필드 수원점이 개점하고 롯데몰 수원점이 재정비를 마치면서 AK플라자는 더욱 치열해진 경쟁구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