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원군' 롯데칠성, 매출원가 40%가 계열사로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가 그룹 내 계열사들의 든든한 사업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수관계자로 분류되는 계열사 매입거래가 전체 매출원가의 약 40%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대규모이기 때문이다. 특히 내부거래 규제 대상이 아닌 롯데알미늄의 경우 수의계약을 통해 매년 수천억원의 매출고를 올려주고 있어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칠성은 탄산음료·커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