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AI 디지털교과서' 경쟁력 문제 없나
비상교육의 온라인사업이 8년째 영업손실을 이어가고 있다. 에듀테크 개발에 후발주자로 뛰어든 데다 이를 뒤집기 위한 브랜드 통합작업과 '피어나다' 론칭 등에 과다한 비용을 지출한 탓이다. 시장에선 비상교육의 뒤늦은 온라인 투자 확대에도 선두기업 대비 부족한 디지털 경쟁력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물음표를 달고 있다. 비상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