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상폐 SK브로드밴드…IPO 재도전 나서나
SK브로드밴드가 지난 2015년 SK텔레콤의 자회사로 편입된 지 10여년 만에 기업공개(IPO)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최근 들어 IPTV 시장 둔화에도 가입자 유치에 성공하고 데이터센터 매출도 크게 증가하는 등 주력·신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뤄냈다는 까닭에서다. 이에 대해 모기업인 SK텔레콤 측은 SK브로드밴드의 사업·재무적 성과가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