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 불황 속 부진의 늪…손발 묶인 호텔신라 밸류업
국내 상장사들이 자사주 매입·소각과 분기배당 도입 등 이른바 '밸류업'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호텔신라는 이러한 흐름에 편승하지 못하고 한발 비켜선 모습이다. 면세사업 부진으로 실적과 재무가 동시에 악화된 데다 자사주까지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주주환원 여력이 크게 제한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호텔신라는 과거 24년 연속 배당을 이어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