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리스크 딛고 시총 80위권 안착…'조용한 승부사' 김정수 회장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내달 1일 회장으로 취임한다. 국내 주요 식품사에서 여성 오너가 회장직에 오르는 첫 사례다. IMF 외환위기로 회사 존폐가 흔들리던 당시 영업직으로 합류해 지금의 삼양식품을 만든 그는 '오너가 며느리'가 아닌 전문 경영인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경영 정점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부회장은 다른 재벌가 며느리들과 출발선부터 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