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쌓아놓은 테스, 소각은 '글쎄'
높은 자사주 비중을 유지 중인 테스는 주주환원 강화 차원에서 소각에 나설까. 시장에서는 최근 승계작업 중인 테스가 향후 증여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단행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테스 자사주는 2017년 기준 1.43%에서 꾸준히 증가해 올 1분기 기준 11.27%까지 치솟았다. 특히 2022년에는 3월과 7월 각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