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휘청? 우리투자證, M&A·신사업 '빨간불'
10년 만에 증권업계에 돌아온 우리투자증권이 출범 초기부터 암초에 부딪혔다.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인수합병(M&A)을 통해 이달 초 출범한 우리투자증권은 추가적인 증권사 인수합병을 통해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사태로 추가 인수합병에 적신호가 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