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현금 흐름 악화…내년 전망도 '빨간불'
LG이노텍이 '아이폰 재고 확대'로 순영업활동현금흐름(NCF)이 눈에 띄게 줄었다. 재고자산과 매출채권 등 운전자본 부담이 높아져서다. 이로 인해 잉여현금흐름(FCF) 악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되는 계절적 요인으로 운전자본 관리가 어렵다는 설명이다. 내년에도 애플의 아이폰 생산 감소 등의 악영향으로 카메라모듈 판매가 줄어들 것으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