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존재감' SK그룹, 회사채 시장 '주도'
2024년 회사채 시장 최대 발행 이슈어 그룹은 SK그룹이었다. 2023년 대비 발행액 규모는 줄었지만 최대 발행 그룹사라는 사실에 변함은 없었다. SK㈜를 비롯해 SK하이닉스, SK렌터카, SK텔레콤 등 회사채 시장의 큰손들이 대거 조달 행보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다만 개별 기업별로 보면 KB증권이 그간 최대 발행사로 이름을 올리던 SK㈜를 누르고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