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주관 실적 '쑥'…'1조 클럽' 입성
2024년 초 전통IB 강화에 나섰던 하나증권이 부채자본시장(DCM)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회사채 주관 실적이 1조원을 넘어서며 '1조 클럽'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주관 순위도 2023년 대비 여섯 계단이나 올라갔다. 3일 '2024년 딜사이트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2024년 한 해 동안 1조700억원의 일반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