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임단협 최종 타결…협상 7개월 만
현대트랜시스가 자사 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단체협상'에 돌입한 지 7개월 만에 협상을 마무리했다. 성연공장 노조에 이어 지난 총파업의 도화선이 됐던 지곡공장 노조와 극적으로 합의를 이뤄내면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10일 지곡공장 노조(현대트랜시스 서산지회)와 임단협을 완료했다. 현대트랜시스 노조는 2개로 나눠져 있는데 성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