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지분법손실 증가세…C등급 할인율 15→30%
지난해 3분기 국내에 상장한 주요 벤처캐피탈(VC)들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운용 중인 투자조합에서 투자한 벤처기업들이 실적 부진을 겪으면서 지분법손실이 증가한 결과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준금리를 연속 인하하면서 통화정책 전환(피벗)에 나섰으나 스타트업들의 기업가치 하락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파악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