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주식으로'…주주가치 제고 행보 지속
우리금융지주는 전통적으로 임원들의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편이다. 완전 민영화 및 지주 체제 재출범 과정에서 다른 금융지주보다 책임경영에 대한 필요성이 더 부각됐기 때문이다. 과거 부사장급 이상 임원들의 경우 대체적으로 1만주 이상 자사주를 매입해 책임경영 기조에 동참했다. 현재 우리금융 임원들의 자사주 총 보유량은 4대 금융지주 중에서는 상위권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