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계 키' 원일특강…박성진 부회장 지분 활용법
신라그룹의 승계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준형 신라그룹 회장이 90대 나이에 접어든 상황에서 올해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한 신라홀딩스가 '장남' 박성진 부회장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특히 시장에서는 승계의 마지막 단추인 지분 승계에 있어 신라홀딩스 특수관계사 '원일특강'에 주목하고 있다. 박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원일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