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소각제 앞두고 계열사 자사주 정리…'지배력 강화' 포석
기초화학물질·내화물 등 후방산업 관련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후성그룹이 잇따라 자사주 처분에 나서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룹의 모체인 한국내화를 비롯해 퍼스텍·후성 등 주요 계열사들이 보유 자사주 전량을 내놓으며 내부 지배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자사주 의무소각 규제를 앞둔 선제 대응으로 풀이되지만, 주주환원보다는 지배력 강화에 무게가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