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천보, IPO시장 활력소 될까
디스플레이·2차전지 소재업체 천보가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본업인 디스플레이 소재사업과 신사업으로 진출한 2차전지 사업이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2019년 기업공개(IPO)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07년 자본금 2억원으로 설립된 천보는 부부인 이상율·서자원 씨가 창업한 기업으로, 두 사람은 천보의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