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사태 그 후…은행-거래소 '거리두기 속 밀착'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이후 은행권의 가상자산거래소 대응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사태는 기존의 리스크 관리 기조를 실제 계약 구조 변화로 이어지게 만든 '촉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표면적으로는 계약 기간 단축과 내부통제 강화 등 보수적 기조를 강화하면서도, 이면에서는 거래소와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조건부 동거 전략'이 뚜렷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