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벽'에 막힌 예금금리…시중은행 "올릴 이유 없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2%대 후반에 머물며 사실상 '3%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자금 이탈 조짐이 나타나면 금리 인상으로 대응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금리 경쟁 자체가 사라진 분위기다. 핵심 배경으로 가계대출 규제로 자금 수요가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은행들이 수신을 적극적으로 끌어올릴 유인이 약해진 점이 꼽힌다. 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