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동전주 액면병합 민낯
최근 코스닥 시장 하위권을 점령한 '동전주' 사이에서 때아닌 '액면병합' 바람이 거세다. 금융당국이 상장폐지 요건을 강화하며 퇴출 드라이브를 걸자,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격을 억지로 끌어올리는 '간판 갈이'에 나선 것이다. 500원짜리 주식을 5000원으로 만든다고 해서 기업의 본질적 가치가 10배 뛰는 것은 아니지만, 당장의 상장폐지 칼날은 피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