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이커머스 사업 가속페달 배경은
신세계그룹이 한국판 아마존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글로벌 투자운용사에서 1조원을 조달해 내년 초 이커머스 신설 법인을 설립하고, 2023년까지 매출 10조원 규모의 회사로 키울 계획이다.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들이 선도적으로 이커머스 사업을 강화하자 부랴부랴 파이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