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우종웅 회장의 뚝심
모두투어는 수익성 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매년 이익을 내 차곡차곡 쌓은 현금만 1200억원이 넘는다. 점유율 1위 자리는 하나투어에 내줬지만 재무건전성은 모두투어가 더 우수하다. 국내 여행업계 선구자로 불리는 우종웅 회장의 고집스러운면서도 확고한 사업 철학 영향으로 평가된다. 개별 매출액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7% 성장했다. 2015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