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차, 주채무계열 순위 역전 이유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주채무계열에서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순위가 4년만에 역전됐다. 삼성그룹의 해외법인 관련 무역금융 등 난외항목의 신용공여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금감원의 '2019년 주채무계열 선정' 결과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주채무계열 순위는 2위로 2018년보다 한 단계 낮아졌다. 대신 현대자동차그룹의 주채무계열 순위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