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온라인 3' 품고 게임배급 강자로
넥슨은 잇따른 캐주얼 게임 흥행에 힘입어 배급 경쟁력도 갖춰 나갔다. 2012년은 그 능력을 외부에서 인정받는 시기이기도 했다. 그 동안 네오위즈가 철옹성처럼 지키고 있던 'FIFA 온라인' 세번째 시리즈 의 배급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FIFA 온라인은 EA의 한국 지사인 스피어헤드(현 EA코리아)가 개발, 온라인 축구 게임 중 유일하게 FIFA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