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 회장의 '말말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지난달 31일자로 업무상 은퇴했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그룹을 이끌어오는 과정에서 불물가리지 않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사업 목표를 밝힐 때면 너무 허황된 장밋빛 전망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그가 공언한 말 중에는 나중에 실제로 실현된 경우도 적지 않았다. ◆ "송도를 K바이오 메카로 키우겠다" 서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