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남 교통정리, 승계 첫 단추 뀄다
서정진(64)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차남 서준석(34) 셀트리온 이사(미등기)가 셀트리온헬스케어 등기 임원을 맡게 되면서 서 회장 슬하 두 아들의 경영권 승계 밑그림이 그려졌다. 재계는 서 회장이 장남 서진석(37)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에게 힘을 실어주면서도 차남의 몫까지 확실하게 챙겨준 것으로 평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의 주요 상장사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