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교체 1년, 신뢰 회복 '올인'
이영창 신한금융투자(이하 신금투) 대표이사의 임기가 절반 가까이 지났다. 2020년 3월 갑작스런 김병철 전 대표의 사임이후 신금투를 책임져온 이 대표의 지난해는 '고객신뢰 회복'으로 요약된다. 이영창 대표 취임후 신금투는 수차례의 조직개편에 주력하며 미흡했던 리스크 관리체계 개선에 매진했다. 떨어진 고객신뢰를 되찾기 위해 피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