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숙제 '디지털 전환', 어디까지 왔나
올해 증권업계 수장들은 신년사에서 모두 '디지털 전환(DT)'을 강조했다. 신한금융투자(이하 신금투)도 예외는 아니다. 이영창 신금투 대표 역시 올해 전략 목표를 '디지털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투자 명가'로 정하며 디지털 DNA 이식을 조직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앞서 임기의 절반을 고객신뢰 회복에 올인했던 이 대표가 남은 기간동안에는 미래 성장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