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퇴양난 빠진 롯데택배 박찬복號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가 때아닌 악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물류업계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가시적 성과가 여의치 않은 가운데 최근에는 노동조합과의 갈등까지 겹친 모양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최근 노사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전국택배노동조합 부산지부는 롯데사상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냉온수기 하나 없는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