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원의 라도, 5년간 순자산 9.6배 증가
창업자가 후계자에게 회사를 물려줄 때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세금이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증여 및 상속이 이뤄질 경우 50% 이상의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대부분 기업들은 차선책을 찾기 마련이다. 이 과정에서 가장 많이 애용하는 방법은 후계자의 지분이 대거 포함된 기업을 만든 뒤 그룹 차원에서 일감을 몰아주고 이후 이 기업을 그룹의 지주사격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