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올해 IPO로 입금된 자금 절반 지출?
쿠팡이 지난 3월 기업공개(IPO)를 통해 유입한 자금을 올 한 해에만 절반가량 지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커머스(쿠팡)와 배달(쿠팡이츠) 등 주력사업에서 모두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는 터라 대규모 적자를 냈고 시설투자에도 수천억원을 쓰고 있는 까닭이다. 2일 미국증권거래소(SEC)에 따르면 쿠팡은 올 3분기 누적기간 영업 및 투자, 재무활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