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래미안, 실적 '뒷걸음질'
삼성물산 건설은 오너 이재용 부회장의 철저한 무관심 속에 제일모직과 합병 이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시장 상황과 동떨어진 사업전략 수립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수년간 부동산 시장 호황이 지속하고 있지만 삼성물산의 존재감은 미미하다. 국내 최고의 주택브랜드인 '래미안'을 보유하고도 사업 수주를 하지 않고 있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