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플랜트, 25년부터 일감 끊겨
삼성물산 건설의 플랜트(발전 포함)사업은 토목사업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제일모직과의 합병 이후 매출액은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국내 플랜트 사업은 사실상 개점휴업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일감이 부족하다. 그나마 해외 플랜트 수주가 활발하다는 점이 위안거리다. 주택과 토목, 플랜트의 공백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계열사들의 일감으로 메우는 형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