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담배 접은 KT&G…'릴' 전선 이상없다?
KT&G가 미국 등 글로벌 담배사업 전략 재검토에 돌입한 가운데 '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 사업만큼은 확장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외에서 일반 궐련 담배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궐련형 전자담배에게까지 불똥이 튀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16일 KT&G 관계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미국 내 궐련담배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지만 궐련형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