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기회 잡은 임대규, 현대홈쇼핑 안정화 '방점'
임대규 현대홈쇼핑 대표(사진)가 올해 신사업 역량강화에 방점을 찍을 전망이다. 실적부진에도 연임에 성공한 만큼 홈쇼핑 사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전반적 사업 포트폴리오 안정화에 주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까닭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임 대표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2년 현대백화점그룹 정기임원인사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1988년 현대백화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