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제동걸린 '이동걸式 M&A'
유럽연합(EU)이 대우조선해양 기업 인수합병(M&A)를 불허했다. 지난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 또한 1년째 표류하는 등 KDB산업은행이 주도하는 M&A가 줄줄이 제동이 걸리며 이동걸 산은 회장의 M&A 방식도 신뢰를 잃어가는 모양새다. EU(유럽연합)는 13일(현지시각)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간의 기업결합을 불허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