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 쏟아부은 디셈버앤컴퍼니 곳간 '빨간불'
AI(인공지능) 투자일임 서비스인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의 곳간 사정이 급속히 나빠지고 있다. 톱스타 전지현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투입된 비용이 수백억대의 결손금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결손금은 대형 FI(재무적투자자)들로부터 유치한 자본도 갉아먹고 있는 형국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디셈버앤컴퍼니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