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고난을 기회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그 안에 내재 돼 있는 기회를 포착하고 청사진을 만들어가는 일에 역량을 집중해 올 한 해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많이 만들어 가면 좋겠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9일 신년사에서 손자병법에 '이환위리(以患爲利)'라는 말을 인용하며 "고난을 극복해 오히려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 경제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