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회장, 새해 키워드 '위기 속 성장'
새해 첫날 업무를 시작한 4대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은 올한해 당면한 위기가 녹록지 않다는 상황에 공감하면서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올해의 위기를 '경제위기' 또는 '경제빙하기'라 비유했다. 위기에서 성장하기 위해선 과거에 안주하지 말고 본업은 물론, 비은행 부문과 디지털 금융에서 경쟁력을 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