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팀 신설에도 '지배구조 등급' 하락
KSS해운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전담팀까지 꾸렸지만 지난해 말 하향조정 된 등급을 받았다. 부문 개별등급 하락이 종합등급 추락으로 이어졌는데, 지배구조 영역에서 실질적 노력이 부족했던 게 악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ESG기준원(KCGS)이 2020년 발표한 KSS해운의 ESG 종합등급은 'B+'였다. 이 회사가 본격적으로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