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망경 이슈 기사목록 - 딜사이트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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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2023.05.11 최종 업데이트 2023.05.11 17:38 최초 생성 2022.12.26 11: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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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망경 고려해운 과징금 443억, 싸게 막았다 고려해운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부과받은 400억원대 과징금이 보기에 따라선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하다. 컨테이너선사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과징금 처분을 받긴 했지만 어닝 서프라이즈급 실적 덕에 사실상 타격을 입지 않았고 추후 환입 가능성도 적잖을 것으로 전망돼서다. 공정위는 국내외 컨테이너선사들이 한-중, 한-일, 한-동남아 항로의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2023.05.11 17:38

#고려해운 #해운사 #담합

잠망경 고려해운 독특한 지배구조, 재미는 창업주 2세가 봤다 고려해운그룹의 오너일가인 전문경영인 2세 그룹(박정호 회장·박주석 이사)과 창업주 2세인 이동혁 전 회장 간의 가외수익 격차가 최대 13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박 회장 등이 실질적으로 그룹을 지배하곤 있지만 이동혁 전 회장이 그룹 배당의 원천인 고려해운 지분을 다량으로 보유하는 독특한 구조 때문이다. 작년 말 기준 고려해운그룹의 지배구조는 박정석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2023.05.09 17:08

#고려해운 #고려에이치씨 #고려HC

잠망경 고려해운 불경기에 빛나는 '무차입 경영' 고려해운이 2016년부터 시현한 '무차입 경영'이 전 세계로 확산 중인 불황을 이겨내는 데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팬데믹 기간 벌어들인 수조원의 순이익 대부분이 곳간으로 향한 덕분에 해상운임 하락기에도 가외 수입을 통한 수익성 방어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져서다. 고려해운의 순차입금은 2016년 처음으로 마이너스(-) 174억원을 기록한 이후 지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2023.05.04 16:24

#고려해운 #컨테이너선 #HMM

잠망경 폴라리스쉬핑 호시절에도 차입 축소 제한적 폴라리스쉬핑의 실적과 재무안정성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 수익성만 보면 해상운임 상승 덕에 2년 연속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호조세가 지속된 반면 사업 구조적 한계로 인해 부채관리엔 아쉬움을 남긴 까닭이다. 폴라리스쉬핑의 작년 말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421.6%, 73.7%로 집계됐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부채비율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2023.04.26 16:56

#폴라리스쉬핑 #부채 #자본

잠망경 폴라리스쉬핑 경쟁사보다 빠른 '이상 징후' 매물로 나온 벌크선사 폴라리스쉬핑 M&A(인수·합병)에 가장 큰 리스크로 타사 대비 과도한 금융비용 지출이 꼽히고 있다. 영업이익단까지는 안정적인 수치를 만들어냈지만 빌린 선박에 대한 임차료로 인해 순이익이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까닭이다. 특히 올해부턴 해상운임 하락에 따른 감익도 불가피한 터라 폴라리스쉬핑의 순이익과 영업이익 간 괴리가 더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2023.04.26 08:00

#폴라리스쉬핑 #용선 #임차

잠망경 폴라리스쉬핑 창업주·칸서스, 700억 떼먹나 폴라리스쉬핑 창업주 김완중·한희승 공동회장과 실질적 주인인 칸서스자산운용(칸서스)이 회사로부터 빌린 700억원대 차입금을 갚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이 지분을 들고 있는 지주회사 폴라에너지앤마린(폴라E&M)이 상환능력을 상실했을 뿐 아니라 추후 인수합병(M&A) 규모에 따라 폴리리스쉬핑에 갚아야 할 대여금 상당부분이 상각될 수도 있어서다.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2023.04.25 10:58

#폴라리스쉬핑 #폴라에너지앤마린 #김완중

잠망경 폴라리스쉬핑 인수자 부담 커지는 이유 국내 중견 벌크선사인 폴라리스쉬핑이 인수합병(M&A) 시장 매물로 나온 가운데 인수자가 짊어져야 할 리스크가 적잖을 것이란 관측이 시장서 제기되고 있다. 기발주한 장기 운송 계약이 순차적으로 종료되는 데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新)조선 투자가 중단된 까닭이다. 2004년 설립된 폴라리스쉬핑은 철광석과 석탄 등 원자재를 운반하는 해운업체다. 벌크선은 장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3.04.24 17:19

#폴라리스쉬핑 #벌크선 #매각

잠망경 KSS해운 ESG팀 신설에도 '지배구조 등급' 하락 KSS해운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전담팀까지 꾸렸지만 지난해 말 하향조정 된 등급을 받았다. 부문 개별등급 하락이 종합등급 추락으로 이어졌는데, 지배구조 영역에서 실질적 노력이 부족했던 게 악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ESG기준원(KCGS)이 2020년 발표한 KSS해운의 ESG 종합등급은 'B+'였다. 이 회사가 본격적으로 ESG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3.01.13 16:17

#KSS해운 #ESG #지배구조

잠망경 KSS해운 사외이사 뜯어보니…S대·깐부·기독교 KSS해운 이사회는 독립적 조직일까. 이 회사 창업주 박종규 고문이 퇴진 후에도 이사회 구성에 영향력을 행사해 온 것으로 드러나 독립성에 물음표가 붙고 있다. 더욱이 선임됐던 사외이사 상당수가 박 고문과 연결고리를 가진 서울대 출신 혹은 오랜 인연을 맺어온 인사들이다. 경영 감시와 견제 기능이 훼손됐단 지적이 일각서 나오고 있는 이유다. KSS해운은 유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3.01.13 12:33

#KSS해운 #박종규 #사외이사

잠망경 KSS해운 창업주, 20년째 입맛대로 '뒷방경영' KSS해운 창업주인 박종규 고문은 '주식회사는 개인회사가 아니다'라는 지론 아래 정도경영을 몸소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3년부터는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20년째 개인 최대주주 지위만 가지고 있는 까닭이다. 하지만 박 고문이 용퇴한 이후에도 이사회 인사권에 관여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그동안 쌓아온 명성에 흠집이 나고 있다. KSS해운은 20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3.01.13 08:00

#KSS해운 #박종규 #정도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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