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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사 점검
명신산업
캐시카우 역할 '가중'…경영 투명성 과제
모회사 엠에스오토텍이 지주사 체제로 지배구조 개편을 단행하면서 명신산업의 역할이 한층 부각되는 모습이다. 명신산업이 모회사의 수익성을 좌우할 '캐시카우(현금 창출원)'로 떠올라서다. 여기에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기대효과로 '자회사의 책임경영'이 강조되는 만큼 명신산업에 경영 투명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묵직한 과제도 던져졌다. ◆ 모회사 보유 지분율 1
딜사이트 이솜이 기자
2024.10.10 07:01
#명신산업
#엠에스오토텍
#자동차부품
정의선 체제 4년 밸류업
지배구조 개편 잠시 멈춰…'주주권익 먼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취임한 지 4년차를 맞은 가운데 아직까지 해결 못한 과제가 있다. 10대그룹 중 유일하게 순환출자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면서 지배구조 이슈가 잠재적 리스크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정 회장이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계열사 간 지분 구조를 정리해야 한다. 하지만 정 회장은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우선 가닥을 잡았다. 과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9.27 07:00
#정의선
#4주년
#현대차그룹
KCGI운용 돋보기
'행동주의' 행보, 성과 반 아쉬움 반
KCGI자산운용이 행동주의 펀드 운용사인 KCGI의 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한 지 1년여가 지났다. 행동주의 펀드는 기관 전용 사모펀드의 일종으로 보통 특정 기업 주식을 매수한 뒤 그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이나 배당금 확대 등 주주환원책을 강화할 것을 적극 요구한다. 그동안 KCGI자산운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공모펀드를 내놓고 현대엘리베이터에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2024.09.26 08:14
#KCGI자산운용
#KCGI운용
#KCGI
'상장 추진' 휴맥스네트웍스, 걸림돌은 지배구조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하고 있는 휴맥스네트웍스가 지배구조 개편이라는 과제에 맞닥뜨렸다. 투명한 지배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회사는 당초 최대주주의 구주 매각을 유력하게 검토했으나 경영진들 간 회의를 거듭한 끝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중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휴맥스네트웍스는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딜사이트 한은비 기자
2024.09.26 06:01
#휴맥스네트웍스
#IPO
#키움증권
핀셋+
제이스코홀딩스
최대주주 지분율 10.3%…이마저 매년 '희석'
철강재 전문 제조기업 제이스코홀딩스는 연강선재 수요 둔화와 수입산 제품과의 가격 경쟁 등으로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고작 10%대에 그친다는 점도 향후 기업 경영의 부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제이스코홀딩스의 최대주주는 1995년 설립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 '캐디언스시스템'이다. 캐디언스시스템의 최대주주는 59.52%의 지분을
딜사이트 한은비 기자
2024.08.27 17:18
#제이스코홀딩스
#지배구조
#경영권분쟁
경영권 변동 잦은 대호에이엘, 지배력 또 흔들리나
코스피 상장사 대호에이엘의 지배구조 리스크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대주주인 비즈알파가 대출을 받으면서 보유 중인 대호에이엘 지분 전량을 담보로 맡긴 탓이다. 통상 최대주주가 주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을 받으면서 보유하고 있는 지분의 일부를 담보로 제공하지만 100%를 제공하는 건 이례적이다. 이 때문에 향후 반대매매로 비즈알파가 대호에이엘 지배력을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2024.07.31 06:25
#대호에이엘
#주식담보대출
#주담대
보험사 지배구조
DB손보, 김남호 회장 지배력 '견고'
보험사 오너일가의 승계 작업이 속속 진행되는 가운데 DB손해보험은 사실상 승계를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창업주 김준기 전 회장으로부터 아들 김남호 회장이 지분을 물려받아 진작에 최대주주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회장 직함도 넘어갔기 때문이다. 김 회장이 최대주주에 등극한 뒤에도 DB손보는 오너일가를 중심으로 견고한 지배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오너일가의 주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2024.07.24 06:20
#DB손보
#지배구조
#승계
보험사 지배구조
한화 승계작업 속도…한화생명에 쏠리는 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세 아들에 대한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금융사업을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에게 업계의 시선이 집중된다. 한화그룹 사업구조 재편 등과 맞물려 김 사장에 대한 승계가 상당부분 진척됐지만 아직 남은 단계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승계 과정을 소유권(지분)과 경영권으로 나눠보면, 소유권의 경우 김 사장을 포함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2024.07.22 06:20
#한화생명
#한화
#김동원
데스크칼럼
징벌적 상속세가 불러온 나비효과
한미약품그룹이 전문경영인 체제를 선언했다. 창립 이후 반세기가 넘게 굳건히 유지해온 오너십 경영의 종언이다. 그런데 이번 결정은 오너일가가 처음부터 강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한 사안이 아니다. 오히려 천문학적인 상속세 부담이 시발점이 돼 등 떠밀린 영향이 크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창업주인 임성기 회장은 작고 당시 부인인 송영숙 그룹 회장과
딜사이트 유범종 차장
2024.07.18 08:27
#상속세
#기업
#상속세율
통신소부장 열전
쏠리드
상장 후 20년 간 사외·감사교육 미실시
통신장비업체 쏠리드가 코스닥 시장에 편입된 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사외이사와 감사직 인사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임한 사외이사들이 특정분야 전문성을 갖췄다면 이유 때문인데 주요 의사결정에 단 한 차례도 반대 없이 거수기를 했던 탓에 경영진에 대한 감시·견제에는 소극적이었단 지적이 나오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
딜사이트 신지하 기자
2024.07.16 17:01
#사외이사
#이사진
#독립성
현대오토에버 톺아보기
"前경영진 사법리스크 논란 교훈 삼아야"
현대오토에버가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80%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매년 특정 지표들을 '미준수' 상태로 남겨둬 의문을 자아낸다. 특히 경영 투명성으로 직결되는 '독립적인 내부감사 부서 설치' 항목을 수년째 이행하지 않아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경영진의 사법 리스크로 홍역을 치렀던 만큼 경영 투명성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는
딜사이트 이솜이 기자
2024.07.16 07:01
#현대오토에버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핀셋+
코아시아
지배구조 정리, 자회사 우회상장 하나
코아시아가 자회사인 코아시아세미코리아의 400억원 투자유치를 앞두고 지배구조를 재정비했다.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는 코아시아세미를 코아시아의 100% 종속회사로 만들어 향후 IPO 이후 코아시아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나아가 코아시아세미가 400억원의 투자금 중 일부 금액을 통해 상장사를 인수합병(M&A)에 나서면 굳이 IPO를
딜사이트 김민기 기자
2024.07.12 15:39
#코아시아
#코아시아세미
#텐스토렌트
핀셋+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지배구조·신사업 우선 순위는
지난해 공식 출범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지배구조 선진화에 속도를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오너 경영에서 전문경영인(CEO) 체제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출범 2년차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신사업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지배구조 개선 작업의 우선순위가 다소 뒤쳐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오너4세 이규호, 1년간 승계 명분 쌓고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7.05 15:10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이규호
#코오롱
지배구조 리포트
현대차그룹
개편 신호탄…글로비스 밸류업 집중
현대글로비스의 파격적인 주주환원책 발표를 기점으로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 시작된 모양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글로비스가 추후 승계 자금을 마련하는데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본격적인 주가 부양에 나섰다는 관측이다. ◆ 실유통주식 37% 미만, 거래 정체…100% 무상증자 '주가 부양'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7.05 07:05
#현대글로비스
#정의선
#주주환원
지배구조 리포트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비주력 계열사 주식 털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지분 승계 이슈가 부각되면서 비주력 계열사 활용법에 관심이 쏠린다. 정 회장이 보유한 현대차그룹 계열사 주식 가운데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서 비교적 주목도가 낮은 회사 주식을 팔아 현금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 총 10개사 주식 소수 보유…순환출자 해소 땐 지배력 약화 우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재 상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7.04 07:05
#정의선
#현대차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리포트
현대차그룹
현대모비스‧글로비스, 합병 시나리오 재조명
현대차그룹의 순환출자 고리를 끊어낼 방책으로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합병 시나리오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주주들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된 바 있는 양사 간 합병은 정의선 회장이 지배구조의 핵심이 되는 현대모비스 지배력을 수월하게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유효한 카드로 통한다. ◆ 가격 부담 덜한 모비스, 순환출자 고리 해소 공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2024.07.03 07:00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정의선
지배구조 리포트
현대차그룹
지배력 강화 키워드…현대모비스 지분 확대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는 다양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중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 받는 것은 현대모비스 분할 없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지분 및 자산을 활용해 현대모비스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이다. 현대모비스를 분할해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방안도 유력한 시나리오 중 하나로 거론되지만 해당 방식은 기업의 시장가치 변동
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2024.07.02 07:05
#현대차
#현대자동차
#정의선
지배구조 리포트
현대차그룹
순환출자 구조 여전, 미완의 경영권 승계
최근 증권가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되자 현대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요동치는 일이 있었다. 결국 건강이상설이 사실무근으로 확인돼 헤프닝으로 마무리됐지만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는 새삼 관심의 대상이 됐다. 특히 거짓 정보로 주요 계열사의 주가가 요동쳤다는 것은 그만큼 오너 일가의 지배구조가 완전치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지적도 나왔
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2024.07.01 07:05
#현대차
#현대차그룹
#정의선
지배구조 리포트
현대차그룹
정의선 리더십, '현대차맨' 이미지 바꿨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정의선 회장 체제로 공식 돌입한 지 올해로 5년차를 맞았다. 정 회장은 전통 자동차 산업에 국한돼 있던 현대차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시켰으며,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판매 기조를 통해 '제값받기' 전략으로 내실을 충실히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정 회장은 단순하게 사업적 혁신만 이룬 것이 아니다. 보수적이고 수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7.01 07:01
#정의선
#현대차그룹
#현대차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 13년째 독주…이사회 '무용지물'
한국자산신탁의 지난해 지배구조 준수율이 전년도와 동일하지만 이사회 영역에서 다수의 위반 항목을 지적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자산신탁은 김규철 대표이사 1인 중심의 경영체제가 13년째 지속되면서 이사회의 주요 기능인 경영 견제와 의사결정 기능이 사실상 '무용지물'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아울러 감사기구가 지배구조 핵심지표 사항을 모두 준수했다는
딜사이트 박성준 기자
2024.06.25 11:46
#한국자산신탁
#김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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