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학, 취임 첫 해 성적표 '합격점'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첫 해인 지난해 역대 최대실적을 새로 쓰며 안정적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삼성화재가 배당수익 등이 포함된 투자영업이익이 아닌 보험영업이익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6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2022년 연간 순이익은 연결기준 1조28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한 2021년...